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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대외활동 정보

2020 근대 도시건축 디자인 공모전 (참가비 있음)
조회수 : 8,413
2020 근대 도시건축 디자인 공모전 (참가비 있음)
  • 분야
  • 응모대상
  • 주최/주관 근대도시건축연구회 / 새건축사협의회
  • 후원/협찬 국토부, 문화재청
  • 접수기간 2020-03-02 ~ 2020-05-22 D+1,428
  • 총 상금 1천만원이하
  • 1등 상금 500만원
  • 홈페이지 http://www.kai2002.org/news
  • 첨부파일 파일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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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
※ 본 내용은 참고 자료입니다. 반드시 주최사 홈페이지의 일정 및 상세 내용을 확인하세요.
2020 근대 도시건축 디자인 공모전

병참기지화의 현장, 부평 미쓰비시 사택지의 실천적 재생
Practical Revival of the Old Mitsubishi Company Housing Site in Bupyeong-gu, Incheon

1. 공모전 취지 및 배경

대상지
인천광역시 부평구 미쓰비시 사택지

‘근대도시건축연구회’는 “병참기지화의 현장, 부평 미쓰비시 사택지의 실천적 재생” 이라는 주제로 「2020 근대 도시건축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인천 부평구 미쓰비시 사택지는 일제말 한반도의 병참기지화를 위해 부평 일대가 공업지대로 계획됨에 따라 1939년 히로나카(弘中)상공(남영동 대공분실 대지의 해방전 소유회사)이 부평에 공장을 신설하면서 함께 건축한 공업주택단지이다. 이후 1942년 대표적인 군수기업이자 전범기업인 미쓰비시(三菱)제강이 히로나카 상공을 인수함에 따라 미쓰비시 사택지, 혹은 삼릉 사택지로 불리게 되었다.
미쓰비시 사택지는 일제말 한인 노동자들의 집단 거주지이자 6.25전쟁 이후 미군부대의 배후지로 기능하며 한국 근현대사의 굴곡진 기억들을 그대로 담고 있는 장소다. 그러나 이곳이 갖는 역사적 교훈이나 의미는 잊혀진 채 낙후된 주거지로 오랫동안 방치되어왔다. 최근 근대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미군기지의 반환 등으로 사회적 주목을 받으면서 개발과 보존 사이 갈등의 현장이 되었다.
이에 ‘근대도시건축연구회’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부평 미쓰비시 사택지의 역사적 가치와 교훈은 남기면서도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상생의 방법을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 한국 근현대사의 굴곡진 시간이 압축된 근대도시공간의 보존과 창의적 활용을 위해, 건축과 대지의 경계를 넘어 확장된 범위인 사회적 관계망 속에서 접근하여, 미래에도 지속가능한 도시공간이 될 수 있도록 창의적 해석과 제안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2. 주제 해석과 방향
주제 선정의 배경
미쓰비시 사택지는 일제강점말, 한반도의 병참기지화에 따라 부평에 공장을 건설한 히로나카(弘中)상공이 건설한 공장사택지이다. 사택지 내에는 공장장 및 직원 사택을 비롯한 공원(工員) 사택인 줄사택 수십여 동이 건축되었는데, 이 중 80여 년이 지나며 대부분이 멸실되었고 2017년 이후 새뜰마을 조성사업이 시행되며 줄사택들이 차례로 철거되고 있는 상황이다. 미쓰비시사택지 내 줄사택은 병참기지화의 현장에 동원된 한인 노동자들의 숙소라는 점에서 보존할 가치가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향후 1-2년 내에 전면적으로 철거될 위험에 처해 있다. 이에 이번 공모전에서는 낙후된 주거환경의 개선과 근대문화유산의 보존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함께 달성할 수 있는 실천적 재생의 방안을 구상하고자 한다.

미쓰비시 사택지는 한국 근현대사의 상처가 그대로 남은 장소인 동시에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 근대문화유산과 도시주거 사이의 상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추구하기 위해 창의적 해석과 제안이 요구된다. 이번 공모전은 건축뿐만 아니라 도시와 조경 등의 분야는 물론, 근대건축의 보존과 활용이라는 문제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분야의 응모를 권장하는 바이다.

미쓰비시 사택지의 역사성과 정체성에 기초한 도시재생의 방향에서 창의적 해법을 기대하면서 공모전의 대상을 선정했다. 공모자의 도시적, 건축적 해석에 기초한 제안에 따라 설계 대상 부지의 영역에 대해서는 조정이 가능하며, 미쓰비시 줄사택을 포함한 사택지 뿐 아니라 인근 지역을 설계 대상으로 포함하는 것은 응모자의 자유이다. 본 공모전에서는 줄사택에 대한 기존 연구자료 및 도면자료 등 기초자료가 제공될 것이며, 제공된 이외의 자료에 대해서도 응모자가 선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다양한 분야를 전공하는 이들이 창의적인 제안이나 협업에 의한 제안도 권장한다. 다만 특정 분야의 작품을 우선 대상으로 심사하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공모전 대상지에 대한 역사적 사회적 의미를 안고 혁신적이고 참신한 디자인 해결책을 제시한 작품을 선정하게 될 것이다. 아울러 응모자는 아이디어를 설정함에 있어 공모전위원회가 제안하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참조할 수 있으나, 아래의 모든 조건을 반드시 충족시킬 필요는 없다.

가. 도시적 관점에서 미래를 위한 자유로운 프로그램의 제시
부평2동은 부평에서 가장 오래된 동네로, 한 때는 부평의 중심 거주지였지만 현재는 주거환경이 낙후하여 새뜰마을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다. 그러나 부평미군기지가 반환됨에 따라 이 일대는 녹지공원이 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부평2동 역시 큰 변화를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모전 참가자는 미쓰비시 사택지 주변의 역사적 도시적 상황을 파악하여 적절한 프로그램을 제시할 수 있다. 미쓰비시 사택지는 물론, 인근 부지까지 포함하여 계획할 수 있다.

나. 미쓰비시 줄사택의 보존과 변용에 대한 건축적 해법의 제안
응모자는 자신의 건축적 해석에 기초한 프로그램과 구상을 위하여 미쓰비시 사택지 내 줄사택을 비롯한 사택들을 보존하거나 일부 철거 또는 증축 가능하며, 미쓰비시 사택지의 전체 영역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계획이 가능하다. 한편, 도시적인 해석에 기초하여 응모자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인근 부지를 포함한 계획안을 제시할 수도 있다.

3. 공모 일정 및 요강
■ 접수 및 등록 (일정변경)
 - 대상: 역사·도시·문화와 근대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심 있는 분
 - 기간: 2020년 3월 2일(월) ∼ 5월 22일(금)
 - 방법: 새건축사협의회 홈페이지의 공모전 안내에 따라 웹하드 내리기전용 폴더에서 사전등록 양식을 받아 내용 작성 후 이메일 접수
  * 웹하드 주소: www.webhard.co.kr [ ID: remoarch2020 PW: remoarch2020 ]
  * 신청서 제출 메일 주소: 2020_re-birthdesign@naver.com
  참가비: 1팀당 90,000원(팀원 3인 이내로 제한, 5/22(금)까지 응모철회시 전액 반환, 이후는 환불 불가)
 * 입금 계좌번호: 우리은행 1005-702-585963 (사)새로운문화를실천하는건축사협의회
※ 참가비는 “팀장 명의”로만 입금(이체). 불필요한 정보 입력시 입금확인 불가함(ex. 참가비,공모전,새건협…)
※ 참가비 현금영수증 발행 불가함 (「법인세법」 116조 2항, 「법인세법시행령」 158조 1항 1.가 에 의함)
※ 이메일 접수 및 입금 확인 후, 공모전사무국에서 접수번호 부여 예정 (입금 확인 후 이메일 개별 통보)
※※※ 이메일 접수 이후, 공모전 관련 각종 안내사항은 각 팀의 팀장 이메일(또는 핸드폰번호)로 공지 예정
- 제공자료: 대상지에 대한 연구 및 도면자료 등 [웹하드 내리기전용 폴더]
- 질의내용: 정해진 기간내 양식 작성 후 웹하드 올리기전용 폴더에 제출. 답변은 내리기전용 폴더에 게재

■ 워크숍
등록신청 기간 중 계획되어 있는 워크숍은 응모자의 이해를 돕고 공모전 취지에 대한 대화를 현장에서 나누는 기회로 준비된 것으로서,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심사위원의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것이다. 그러나 이 워크숍의 참가 여부는 권장 사항일 뿐 작품 선정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
※ 워크숍 당일 프로그램은 별도 공지 예정

■ 심사위원
이민아(심사위원장, 건축사사무소 협동원 대표)
강예린(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손 진(이손건축 대표)
정현아(디아건축 대표)
한광야(동국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김태경(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과 과장)

■ 작품 접수
- 일시: 2020년 7월 10일(금)
- 접수 : 온라인 파일 업로드 (웹하드 이용, 추후 자세히 공지)

■ 제출 결과물
1. A1[841mm(너비) × 594mm(높이)] 패널 2장
2. 접수증: 사전등록양식에 첨부되어 있음
3. 웹하드 올리기전용 폴더에 아래의 파일을 팀별로 묶어 업로드
 - A4 1장 이내로 정리한 한글 작품설명서 [공모전 웹하드에서 양식 제공]
 - 전체 패널 축소이미지 파일 1매: jpg 포맷, A3[297mm(너비) × 420mm(높이)] 규격, 해상도 300dpi
※ 모형은 제출하지 않으며, 필요한 경우 패널에 모형사진 등을 넣을 수 있음
※ 입상 작품은 「2020 근대 도시건축 디자인 공모전」 도록으로 편집·출간 예정
※ 심사 후 탈락 작품은 반환하지 않으며, 전시 작품에 한하여 전시회 폐막일에 반환이 가능함
※ 출품작의 저작권은 출품자에게 있으며, 도록제작 및 홍보용 사용권은 (사)새건축사협의회에 있음

■ 시상 내역
-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 문화재청장상 수여예정) 2팀, 상장과 상금 각 500만원
- 우수상 2팀(근대도시건축연구회 회장상, 새건축사협의회 회장상), 상장과 상금 각 100만원
- 특별상 2팀, 상장
- 특선 7팀, 상장
- 입선 다수, 상장

■ 공모전 일정
- 2월 10일(월): 공모전 사전공고 [새건축사협의회 홈페이지]
- 3월 2일(월): 공모전 본공고 [새건축사협의회 홈페이지]
- 3월 2일(월) ~ 5월 22일(금): 사전등록 [웹하드 내리기전용 폴더 → 이메일 접수]
- 3월 9일(월)∼13일(금): 1차 질의 [웹하드 올리기전용 폴더]
- 4월 11일(토) 14:00∼17:00: 공모전 워크숍 [온라인 워크샵 진행]
- 4월 13일(월)∼17일(금): 2차 질의 [웹하드 올리기전용 폴더]
- 7월 10일(수): 작품 접수(온라인 업로드) [추후공지]
- 7월 15일(수) / 7월 18일(토) : 작품 심사 [추후공지]
- 7월 20일(월): 심사결과 발표 [새건축사협의회 홈페이지]
- 8월 1일(토) 15:00∼17:00: 공모전 시상식 [장소 추후공지]
- 8월 1일(토) 공모전 당선작 전시회 [온라인 전시회 검토중]
* 각 행사 일정 및 장소는 주최 측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주최
- 근대도시건축연구회 + (사)새로운문화를실천하는건축사협의회

■ 공모전 코디네이터
전성은 (총괄코디네이터, 전아키텍츠 대표)
윤정현 (시아플랜건축 대표)
윤지희라 (홍익대학교 건축대학 교수)
전보림 (IDR 건축사사무소 대표)
남지현 (경기연구원 도시주택연구실 연구위원)
이연경 (인천대학교 지역인문정보융합연구소 책임연구원)
간사: 김지선

■ 공식 후원
- 국토교통부, 문화재청

■ 문의
- 공모전 공식 이메일: 2020_re-birthdesign@naver.com

본 정보의 사실 여부를 보증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주최사 홈페이지의 공모요강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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