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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대외활동 정보

2019 근대 도시건축 Re-Birth 디자인 공모전 (참가비 있음)
조회수 : 6,509
2019 근대 도시건축 Re-Birth 디자인 공모전 (참가비 있음)
  • 분야
  • 응모대상
  • 주최/주관 근대도시건축연구재단, (사)새로운문화를실천하는건축사협의회
  • 후원/협찬 국토교통부, 문화재청,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 접수기간 2019-03-01 ~ 2019-04-19 D+1,806
  • 총 상금 1천만원이하
  • 1등 상금 500만원
  • 홈페이지 http://www.kai2002.org/
  • 첨부파일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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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
※ 본 내용은 참고 자료입니다. 반드시 주최사 홈페이지의 일정 및 상세 내용을 확인하세요.
2019 근대 도시건축 Re-Birth 디자인 공모전

민주화의 현장 남영동 대공분실의 문화적 재생
Cultural Revival of the Namyoung-dong Branch Building of the Old National Security Agency

1. 공모전 취지 및 배경
■ 대상지 : 서울시 남영동 대공분실

서울 용산구 남영동 대공분실은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기폭제 역할을 한 박종철 군이 물고문으로 스러진 곳이다. 1987년 1월, 민주화 운동이 한창이던 시절 서울대 학생인 박종철 군이 경찰의 고문을 받다 사망하였고, 경찰은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고 발표하여 국민의 공분을 일으킴으로써 전국적인 반독재, 반인권 운동의 상징적 현장이 되었다.

당시 정부는 남산, 대방동, 남영동 등 많은 고문시설을 운영하고 있었다. 고 김근태 국회의원 등 많은 민주 인사들은 남산과 남영동 시설을 끔찍한 장소로 기억하고 있다. 그 이후에도 개방되지 않는 시설이라 아직도 정확한 위치를 아는 사람이 드물다.

2005년 경찰은 남영동 대공분실의 개편 계획을 발표하고, 이후 경찰청 인권센터로 사용되었다. 4층 박종철기념전시실 및 5층 조사실 등 일부 시설이 개방되었지만, 시설의 전모가 시민사회에 충분히 공개되지 않았었다. 지난해 남영동 대공분실을 민주인권기념관으로 만드는 문제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이제 이곳은 민주인권기념관으로 이관돼, 새롭게 태어날 준비를 하고 있다.

금번 공모전은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우리가 만나게 될 민주인권기념관이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에 대해 함께 지혜를 모으고 나누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2. 주제 해석과 방향
■ 주제 선정의 배경
 남영동 대공분실은 박정희 시절, 공간의 김수근 선생에 의하여 설계되었다. 건축물의 성격상 공간의 어느 소장이 실무를 담당했는지도 알기가 어렵다. 대공분실이 향후 2∼3년 내에 공공시설로 개방될 계획을 갖고 있다. 시민에 개방될 시설을 이번 공모전에서 상상력을 동원하여 자유로운 제안을 구상하고자 한다.

이번 공모전은 ‘남영동 대공분실’의 역사성과 건축과 대지를 넘어 확장된 범위로서 사회적 관계망 속에서 접근하고자 한다. 군사독재 시절을 거치며 다시는 찾아볼 수 없는 비밀스러운 시설과 민주화 과정의 결과로 다시 태어날 미래의 건축을 탐구하고, 현대 사회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추구하기 위하여 창의적 해석과 제안이 요구된다. 이번 공모전은 건축뿐만 아니라 도시와 조경 등의 분야는 물론, 근대건축의 보존과 활용이라는 문제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사회의 계층과 분야의 응모를 권장하는 바이다.

남영동 대공분실의 역사성과 정체성에 기초한 도시재생의 방향에서 해법을 염두에 두고 공모전의 대상을 선정했다. 다만, 공모자의 (도시적 해석에 기초한) 제안에 따라 설계 대상 부지의 영역에 대해서는 조정이 가능하다. 다만, 본 공모전에서는 본관에 대한 도면과 전체 배치도만 제공이 가능하며, 제공된 이외의 자료는 응모자가 준비해야한다. 남영동 대공분실뿐 아니라 인근 지역을 설계 대상으로 포함하는 것은 응모자의 자유이다. 그리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건축물들의 용도는 무시하고 제안하는 것을 가정으로 한다. 그러므로 다양한 분야를 전공하는 이들이 창의적인 제안이나 협업에 의한 제안도 권장한다. 다만 특정 분야의 작품을 우선 대상으로 심사하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공모전 대상지에 대한 역사적 사회적 의미를 안고 혁신적이고 참신한 디자인 해결책을 제시한 작품을 선정하게 될 것이다. 아울러 응모자는 아이디어를 설정함에 있어 공모전위원회가 제안하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참조할 수 있으나, 아래의 모든 조건을 반드시 충족시킬 필요는 없다.

가. 용산의 미래를 위한 자유로운 프로그램의 제시
 용산은 서울에서 가장 큰 변화가 예상되는 곳이다. 용산 미군기지는 용산공원으로 조성될 것이고, 남영동 동측 구 수도여고 자리에는 서울시교육청이 건립될 예정이다. 구 수도여고 남측에는 미국대사관이 들어설 예정이며, 용산역 주변에는 이미 재개발을 통해서 주상복합이 들어섰다. 한편 남영동 대궁분실의 남측에는 ‘CAMP KIM’으로 불렸던 미군기지의 점유지였지만, 용산기지의 공원화 사업과정에서 일반에 분양되어 개발이 예상되는 부지가 인접해 있다. 또한 서측에는 대한제국기에 건설된 최초의 철도인 경인철도가 지나가며 동측에는 러일전쟁 직후 신시가지로 개발되는 신용산(현 용산)과 도심을 연결하는 한강로가 위치해 있다.

공모전 참가자는 남영동 대공분실 주변의 역사적 도시적 상황을 파악하여 적절한 프로그램을 제시할 수 있다. 남영동 대공분실 부지는 물론, 인근 부지까지 포함하여 계획할 수 있다.

나. 건축의 보존과 변용
 응모자는 자신의 건축적 해석에 기초한 프로그램과 구상을 위하여 기존 건축물은 보존하거나 일부 철거 또는 증축이 가능하며, 남측의 테니스장의 지상과 지하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계획이 가능하다. 한편, 도시적인 해석에 기초하여 응모자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인근 부지를 포함한 계획안을 제시할 수도 있다.

3. 공모 일정 및 요강
■ 접수 및 등록
- 대상: 역사·도시·문화와 근대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심 있는 분
- 기간: 2019년 3월 1일(금) ∼ 4월 19일(금)
- 방법: 새건축사협의회 홈페이지의 공모전 안내에 따라 웹하드 내리기전용 폴더에서 사전등록 양식을 받아 내용 작성 후 이메일 접수
 * 웹하드 주소: www.webhard.co.kr [ ID: remoarch21 PW: remoarch21 ]
 * 신청서 제출 메일 주소: 2019_re-birthdesign@naver.com
- 참가비: 1팀당 90,000원(팀당 인원 3인 이내로 제한, 4/12(금)까지 응모철회시 전액 반환, 이후는 환불 불가)
 * 입금 계좌번호: 우리은행 1005-702-585963 (사)새로운문화를실천하는건축사협의회
  ※ 참가비는 “팀장 명의”로만 입금(이체). 불필요한 정보 입력시 입금확인 불가함(ex. 참가비, 공모전, 새건협…)
  ※ 참가비 현금영수증 발행 불가함 (「법인세법」 116조 2항, 「법인세법시행령」 158조 1항 1.가 에 의함)
  ※ 이메일 접수 및 입금 확인 후, 공모전사무국에서 접수번호 부여 예정 (입금 확인 후 이메일 개별 통보)
  ※※※ 이메일 접수 이후, 공모전 관련 각종 안내사항은 각 팀의 팀장 이메일(또는 핸드폰번호)로 공지 예정
- 제공자료: 수치지도, 대상지 도면 등 [웹하드 내리기전용 폴더]
- 질의 내용은 정해진 기간 내 양식 작성 후 웹하드 올리기전용 폴더에 제출. 답변은 내리기전용 폴더에 게재

■ 워크숍
등록신청 기간 중 계획되어 있는 워크숍은 응모자의 이해를 돕고 공모전 취지에 대한 대화를 현장에서 나누는 기회로 준비된 것으로서,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심사위원의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것이다. 그러나 이 워크숍의 참가 여부는 권장 사항일 뿐 작품 선정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
※ 워크숍 당일 프로그램은 별도 공지 예정

■ 심사위원
김광수(심사위원장,스튜디오 케이웍스 대표 )
김선아(건축가 / SAK 건축사사무소 대표)
이소진(건축가 / 아뜰리에리옹서울 대표)
조 한(교수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신승수(건축가 / 디자인그룹 오즈 대표)

■ 작품 접수
- 일시: 2019년 6월 3일(월)
- 우편접수: 우편번호04322,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71길 37 민주인권기념관
※ 6월 3일(월) 이전까지 우체국 빠른우편 소인이 찍힌 작품만 접수, 우편접수만 가능.

■ 제출 결과물
1. A1[841mm(너비) × 594mm(높이)] 패널 2장
 - 5㎜ 흑색 폼보드에 단면으로 부착해 제출
 - 패널 “전체” 배치는 위아래로 긴 세로방향
 - 전체 가로방향 배치( )나 동일한 넓이의 변형 규격 등은 불가
 - 두 패널이 별도 배치이거나, 위아래로 연결된 큰 그림이 있어도 무방함
2. 접수증: 사전등록양식에 첨부되어 있음
3. 웹하드 올리기전용 폴더에 아래의 파일을 팀별로 묶어 업로드
 - A4 1장 이내로 정리한 한글 작품설명서 [공모전 웹하드에서 양식 제공]
 - 전체 패널 축소이미지 파일 1매: jpg 포맷, A3[297mm(너비) × 420mm(높이)] 규격, 해상도 300dpi

※ 모형은 제출하지 않으며, 필요한 경우 패널에 모형사진 등을 넣을 수 있음
※ 입상 작품은 「2019 근대 도시건축 Re-Birth 디자인 공모전」 도록으로 편집·출간 예정
※ 심사 후 탈락 작품은 반환하지 않으며, 전시 작품에 한하여 전시회 폐막일에 반환이 가능함
※ 출품작의 저작권은 출품자에게 있으며, 도록의 사용 권한은 (사)새건축사협의회에 있음

■ 시상 내역
-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 문화재청장상) 2팀, 상장과 상금 각 500만 원
- 우수상 3팀(근대도시건축연구재단 이사장상, 새건축사협의회 회장상,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상), 상장과 상금 각 100만 원
- 특별상 2팀, 상장
- 특선 7팀, 상장
- 입선 다수, 상장

■ 공모전 일정
- 2월 25일(월): 공모전 공고 [새건축사협의회 홈페이지]
- 3월 1일(금) ∼ 4월 19일(금): 사전등록 [웹하드 내리기전용 폴더 → 이메일 접수]
- 3월 4일(월) ∼ 8일(금): 1차 질의 [웹하드 올리기전용 폴더]
- 4월 6일(토) 14:00-17:00: 공모전 워크숍 [숙명여자대학교 젬마홀]
- 4월 8일(월) ∼ 12일(금): 2차 질의 [웹하드 올리기전용 폴더]
- 6월 3일(월) 작품 접수(우편접수만 가능, 6월 3일 우편소인, 우체국 등기 기준) [민주인권기념관]
- 6월 8일(토) 10:00-17:00: 작품 심사 [민주인권기념관]
- 6월 10일(월): 심사결과 발표 [새건축사협의회 홈페이지]
- 6월 22일(토) 15:00-17:00: 공모전 시상식 [민주인권기념관]
- 6월 22일(토) ∼ 25일(화) 09:00-18:00: 공모전 당선작 전시회 [민주인권기념관]
* 각 행사 장소는 주최 측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주최
- 근대도시건축연구재단 + (사)새로운문화를실천하는건축사협의회

■ 공모전 코디네이터
- 전성은 (총괄 코디네이터, 전아키텍츠 대표)
- 윤정현 (시아플랜 대표)
- 안우성 (온고당건축 대표)
- 윤지희라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 강성원 (건축사사무소 강희재 대표)
- 전보림 (IDR 건축사사무소 대표)

- 간사: 김지선

■ 공식 후원
- 국토교통부, 문화재청,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 문의
- 공모전 공식 이메일: 2019_re-birthdesign@naver.com 

본 정보의 사실 여부를 보증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주최사 홈페이지의 공모요강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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